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괴산 ASF 방역현장 방문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정황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30일 오후 충북 괴산군 연풍면 연풍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2022.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연풍영농조합법인(양돈농가)을 찾아 축산농가와 대화를 나누고 공동방제단 농가 소독시연을 했다.
이어 연풍면 적석리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충북도와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괴산군의 ASF 방역실태 점검과 추진상황 보고를 받았다.
정 장관은 "3년 넘게 이어지는 ASF 방역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방역을 철저히 하고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도 빈틈없이 임해 달라"고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박해운 충북도 농정국장,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박경현 행정안전부 가축질병재난대응과장, 문석구 괴산군 부군수 등이 함께했다.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정황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30일 오후 충북 괴산군 연풍면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관계공무원들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2022.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올해 ASF는 지난 5월과 8월 강원도 홍천과 양구에서 발생했고, 이달 들어서는 강원도 춘천, 경기도 김포와 파주에서 잇달아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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