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국토안전관리원, 소규모 교량 아이디어 공모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는 7일까지 지역사회 안전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소규모 교량 합동점검에 대한 네이밍을 국가지식재산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www.ipmarket.or.kr/idearo)를 통해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역사회의 안전확보를 위한 공공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시설물안전법에 지정된 3종 교량과 종외 소규모 교량 시설물을 대상으로 지자체·공공기관과 합동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지역사회의 소규모 교량 30개소(경남 하동군, 전남 순천시, 경남 남해군 등)와 국립공원관리공단·지자체 내 출렁다리 10개소를 점검해 시설물 안전을 확인했고, 관리원이 보유한 첨단기술(3D 스캐너, 드론 등)에 대한 지역사회와의 기술 교류 등 공공서비스를 수행했다.
관리원은 이번 네이밍 공모로 채택된 새로운 공공서비스의 이름을 발판 삼아, 안전하고 편리한 국토를 조성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인근 지자체를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진주=뉴시스] 국방기술품질원,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재판매 및 DB 금지
◇국방기술품질원, 문화체험형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국방기술품질원은 4일 본원 대강당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차별 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음악과 강의가 어우러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체험형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 예술인들에 의한 공연 등 문화체험과 강의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이다.
한빛예술단은 ‘콘서트 일 더하기 We’를 주제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공연을 통해 실질적인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선보였다.
예술단은 브라스 앙상블, 챔버 오케스트라 및 밴드로 구성된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한편 국방기술품질원은 지난 4월1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채용 직무 발굴, 인재 채용, 교육과정 설계 및 훈련을 연계해 취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장애인 구직자의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고용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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