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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삼표그룹과 'ESG·자원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22.10.11 16: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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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연구·폐배터리 순환체계 구축 협력

[세종=뉴시스] 조영태 KCL 원장(왼쪽)과 문종구 삼표그룹 사장이 종로구 삼표그룹 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2.10.11. (사진=KC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조영태 KCL 원장(왼쪽)과 문종구 삼표그룹 사장이 종로구 삼표그룹 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2.10.11. (사진=KC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삼표그룹과 11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삼표그룹 본사에서 'ESG 및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도입 지원과 탄소중립 연구개발(R&D) 등을 협력해 친환경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탄소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건설 기초 소재 분야의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50년까지 밸류체인 전반에서 탄소 배출 '제로(0)'를 만들겠다는 삼표그룹의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순환체계 구축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조영태 KCL 원장은 "건설·에너지·환경·배터리 분야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KCL은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삼표그룹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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