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1t 트럭서 LP가스 폭발 추정 불…운전자 병원 이송
[부산=뉴시스] 12일 오후 5시 12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건물 내 주차장에서 주차된 1t 트럭 내부에서 LP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12일 오후 5시 12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건물 내 주차장에서 주차된 1t 트럭 내부에서 LP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운전자 A(40대)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트럭 내부 등을 태웠고, 주변에 있던 직원이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차량 내 가스 냄새가 나 점검하던 중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