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7개 바이오기업 투자유치…540억원 협약
바이오기업 투자유치설명회서 성과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6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전남도 바이오기업 투자유치설명회’에서 7개 바이오기업과 5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화순군 제공). 2022.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6일 7개 바이오기업과 5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이날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전남도 바이오기업 투자유치설명회’에서 화순군은 7개 바이오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화순군과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은 GC녹십자(300억원), ㈜프로엡택(100억원), 아스티스(50억원), ㈜자임당바이오(20억원), 제넨셀(20억원), 팜스빌(20억원), ㈜아이큐어비앤피(30억원) 등이다.
7개 기업의 투자 규모는 총 540억원, 고용창출은 105명으로 전망된다.
이날 투자설명회에서는 코스닥 상장 기업인 박셀바이오(대표 이제중)와 바이오 FD&C(대표 정대현)가 기업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 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과 백신특구 확대 등 바이오산업 인프라 확보를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겠다"며 "투자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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