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분양
선호도 높은 전용 78㎡~84㎡ 구성·경기 북부 GTX-C노선 개통 예정
[서울=뉴시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투시도(제공 = HL 디앤아이한라)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HL디앤아이한라㈜는 오는 11일 경기 양주시 회정동 194-1번지 일원에 짓는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HL디앤아이한라㈜가 양주에서 처음 분양하는 아파트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78∼84㎡ 총 427가구 규모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은 양주시 및 수도권(경기도·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나 세대원을 대상으로 1순위 접수를, 23일에는 2순위를 청약을 받는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베이(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또 현관수납장, 팬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갖춘다.
특히 탁 트인 동간거리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또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만든다.
체험특화 조경으로 아이들의 감각과 생각을 키울 수 있는 테마놀이시설인 에듀가든,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힐링가든에 커뮤니티마당과 힐링산책로를 조성한다. 3개의 놀이터와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시니어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첨단시스템도 도입한다. '원 패스(One Pass) 시스템'으로 주차위치 인식 및 엘리베이터(EV) 자동호출, 공동현관 문열림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위치, 고급형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전동식 빨래건조대,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갖췄다.
이 단지는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오는 2028년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이 개통 예정이다. GTX를 이용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수원까지는 4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또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인 회정역이 오는 2025년 개통할 예정으로 서울 동북부권 진입도 쉽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IC가 오는 2023년 12월 개통 예정이고 서울-양주간 고속도로 신설도 검토 중이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회정초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변 평화로 및 덕정길에도 초 8개교,중 4개교, 고 2개교가 있다. 특히 덕정중, 고암중, 회천중, 덕계중, 덕계고, 덕정고 등이 통학가능 거리에 있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GTX-C 노선, 1호선 회정역(예정) 등 뛰어난 교통망과 양주신도시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조정대상 해제지역 및 남동·남서 배치로 뛰어난 조망과 상품성을 갖췄다"며 "아파트 빅 브랜드인 '한라비발디'가 양주에 첫 선을 보인다는 점도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우먼개발이 무궁화신탁에 위탁하고,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주)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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