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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정은표 가족, 아들 서울대 보낸 루틴 공개

등록 2022.11.15 0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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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
[서울=뉴시스] '호적메이트'. 2022.11.14. (사진 = MBC '호적메이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호적메이트'. 2022.11.14. (사진 = MBC '호적메이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호적메이트'에서 서울대생을 배출한 정은표 가족의 아침 루틴을 공개한다.
 
오는 1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정겨운)에서는 역대급 비현실적 우애로 화제가 된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정지훤 형제가 출연한다.

이날 정지훤은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아침, 혼자 거실에 나와 하루를 시작한다. 정지훤은 서울대생인 맏형 정지웅처럼 일어나자마자 독서를 시작한다. 독서는 아빠 정은표와 엄마 김하얀도 가진 모닝 루틴으로, 아들 정지웅이 서울대에 진학한 배경을 짐작하게 한다.

독서에 몰입한 것도 잠시, 정지훤은 책을 덮고 주특기인 춤을 추기 시작한다. 정지훤은 아이브부터 블랙핑크, 뉴진스까지 현재 대세인 걸그룹들의 춤을 완벽하게 복사한다. 남다른 표정과 끼로 무장한 정지훤의 무대는 거실을 순식간에 음악 방송 녹화 현장으로 만들며 웃음을 자아낸다.

한참 뒤 일어난 정은표 부부는 넘치는 애정 표현으로 훈훈한 아침을 맞이한다. 이들은 '빨판상어 가족'이라는 별명답게 딱 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특히 정은표는 아내 김하얀의 발을 마사지하며 애정을 과시한다. 이에 김하얀은 "아침에 일어나서 가만히 있으면 다리가 아프다"며 고마움을 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말을 맞아 본가에 방문한 정지웅과 한달음에 달려가 그를 포옹으로 맞이한 정은표 가족의 행복한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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