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행복나눔식권 5000만원 기부
저소득층 1000명에 5만원 상당...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사진= 현대제철 인천공장 제공)
이번 후원은 인천 동구청에서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양종오 상무와 김찬진 동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나눔식권 사업은 저소득층 1000명에게 지역 식당에서 이용 가능한 5만원 상당 식권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 2016년부터 행복나눔식권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 공장장은 “코로나 같은 재난은 어려운 분들을 더욱 아프고 힘들게 하는데 이번에 저소득층과 자영업자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복나눔식권 전달식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