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내달 2일까지 의약업소 현장 지도·점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양양군 보건소.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이 내달 2일까지 지역 의원, 약국 등 의약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 한다.
25일 양양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현장 지도·점검은 의약업소 환경 개선, 불법·부정 의료행위 등 예방을 통해 건전한 의료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한다.
대상은 의원, 약국, 치과기공소, 의료기기판매업소, 동물병원 등 지역 의약업소 56개소다.
점검 내용은 ▲무면허·무자격 의료행위 ▲의료인·종사자 준수 사항 ▲의료용 마약류 등 적정 취급여부 ▲의약품 보관·관리 적정성 ▲과대광고·표시기재 위반행위 ▲의료법, 의료기사법, 약사법 등 관련 법률 준수 여부다.
점검 결과 단순 과실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고발 등 행정 처분한다.
양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약업소 지도·점검으로 건전한 의료질서를 확립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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