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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1호기 발전 재개…20일 전출력 도달

등록 2022.12.18 18: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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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시스] 전남 영광군 홍농읍에 소재한 한빛원전 전경.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 전남 영광군 홍농읍에 소재한 한빛원전 전경.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빛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95㎾급)가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18일 한빛1호기가 제26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이날 오후 4시41분부터 발전을 재개해 오는 20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빛1호기는 재가동에 앞서 지난 8월28일부터 113일간 계획예방정비를 거쳤다.

이 기간 동안 원전연료 교체, 가공선로 가스절연부스(GIB) 교체, 안전관련 차단기반 교체,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보수, 격납건물 내부철판 추적검사 등을 실시했다.

특히 설비에 대한 점검·정비·개선 등을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시 관련내용을 투명하게 공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체 6개 호기로 이뤄진 한빛원전은 계획예방정비 중인 6호기를 제외한 1·2·3·4·5호기가 정상 운전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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