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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

등록 2022.12.22 08: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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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의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주수 의성군수의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됐다.

22일 군에 따르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매년 지역발전 및 자치행정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치단체장을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해 발표한다.

전국 공무원과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 등 1400여 명의 투표를 통해 대도시·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4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한다.

군수 부문에서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된 김 군수는 민선 6기부터 지금까지 '주민주도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정책 패러다임을 통해 희망, 행복, 감동의 3개 핵심가치를 흔들림없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유치, 2030년 개항을 목표로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2025년까지 미래 먹거리 대표 산업인 바이오밸리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조성한 '의성 펫월드'를 기반으로 펫푸드 및 펫테크 산업도 단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은 유입청년 159명, 창업 청년 172명이 정착하는 성과로 농촌 혁신성장의 모델이 되고 있다.

청년스마트팜 조성, 노지작물 생산 스마트화 등 디지털 농업 기반을 구축하면서 2년 연속 귀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2020년 7월부터는 보건·복지·평생교육을 통합한 '의성형 보건복지' 시행으로 주민밀착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이러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8개 읍·면에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19개 마을자치회를 구성하는 등 주민주도의 변화와 혁신을 통한 풀뿌리 주민자치 정착을 추진해 왔다.

김 군수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라며 "민선 6,7기의 성과를 토대로 군민들이 의성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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