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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산농협·복순도가,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현판식 등

등록 2022.12.27 13: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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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황석웅)은 27일 우리 지역 쌀을 원재료로 해 우리 농산물 소비에 기여한 농업회사법인 복순도가㈜를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복순도가에서 열린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현판식엔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 여원구 마케팅추진단장 및 김향훈 범서지점장, 복순도가 김정식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전국에 9개 기업을 함께하는 우리 농가 동행 기업으로 뽑았다. 울산에선 복순도가가 유일하다.

함께하는 우리 농가 동행 기업 선정 시 농협은행에선 여신우대와 제품판매, 홍보 등을 지원한다.

◇울산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서강대 유로메나硏,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복지증진 업무협약

울산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는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소장 박단)와 27일 아프가니스탄특별기여자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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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는 유럽과 메나(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언어·종교와 역사·정치·경제·법률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연구하는 기관이다.

지난 2월 울산으로 이주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의 한국 생활 적응과 지역주민의 이슬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연구소 소속 교수들이 울산에서 여러 차례 강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시작으로 이슬람문화에 대한 자문 및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울산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정착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돼 사회복지사와 통·번역사를 채용해 매주 한국어 교실, 한국 생활 적응 교육과 가족에 대한 통번역 지원 및 서비스 연계로 한국 생활 정착을 돕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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