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유성구, 옥외광고행정 국무총리표창 수상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정용래(가운데) 대전 유성구청장과 직원들이 2022년 옥외광고행정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유성구 제공) 2023.0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022년 옥외광고행정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유성구는 불법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시범사업을 추진한 것을 비롯해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불법광고물 난립을 예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성구는 지난 2101년에서 선진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옥외광고행정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와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현수막 재활용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 동구, 공모사업 국·시비 90억 확보…주차장 및 시장시설 개선
대전 동구는 2023년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으로 90억 원의 국·시비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가오동 상점가 공용주차장 리모델링 사업이 선정됐고,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신도꼼지락시장 아케이드 설치와 홍도동 고객지원센터 건립 등이 선정됐다.
또한 15개 전통시장 전기설비 안전진단 사업과 9개 전통시장에 대한 폭염 저감시설 설치사업도 선정됐다.
◇ 대덕구,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대전 대덕구는 민선 8기 ‘대덕구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민선 8기 4년간 일자리 3만23개 유지·창출을 목표로 3대 분야, 10대 중점과제, 200개 세부추진과제가 담겼다. 대덕구는 2021년 상반기 고용률(15세~64세 기준) 66.4%를 2026년까지 68.4%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공공일자리 4738개, 민간기업과 민간단체, 사회복지시설 법정보조 등 인건비 지원을 통한 일자리 2만5215개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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