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명절 나기' 보은군, 설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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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안정적인 설 명절 나기를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설 연휴 기간 군민 불편 사항을 해결할 종합대책반이 운영된다.
22명으로 구성된 대책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설 성수품 물가 안정 및 관리 ▲주민 생활 안전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 ▲각종 재난사고 예방·수습 ▲소외계층 지원·보호 강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을 맡는다.
24시간 재난 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상황실도 운영된다. 신속한 비상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약국은 연휴 기간 당직 근무를 선다.
합동지도반을 편성해 불공정거래 행위를 감시하고,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위반 단속과 부정 축산물 유통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
군은 연휴 기간에도 생활 쓰레기를 정상 수거할 예정이다.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 일제 점검과 비상 급수를 위한 준비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연휴 기간 종합대책반을 운영해 사건·사고에도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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