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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식·김상운, 창녕교육발전 헌신 '창녕교육상' 수상

등록 2023.02.03 14: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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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왼쪽부터 김상운 창녕군청소년수련관장, 김성근 교육장, 이국식 전 교육장 *재판매 및 DB 금지

가운데 왼쪽부터 김상운 창녕군청소년수련관장, 김성근 교육장, 이국식 전 교육장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3일 지원청에서 창녕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제7회 창녕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이국식 전 창녕교육장, 김상운 창녕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이다.

이국식 교육장은 14년간 창녕지역 교사로 근무하며 '선생님다운 선생님'으로 교육 현장을 주도했다.

1년6개월간 창녕교육장으로 재임하면서 교육본질 추구를 통한 모두가 행복한 창녕교육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운 창녕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환경 개선,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활동과 특성화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청소년 문화 개선 활동, 학생들의 꿈과 직업을 찾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기부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창녕교육상은 교직관과 사명감이 투철하고 학교경영, 교육연구, 학생지도, 교육여건 조성에 탁월한 공적을 세워 창녕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직, 민간인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올해까지 1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성근 교육장은 "창녕교육의 위상을 높여주고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돼준 두 분 수상자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우리 모두의 희망과 의지를 모아 새롭게 발전하는 창녕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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