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개회

21일 정읍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김석환 의원(왼쪽)과 이도형 의원(오른쪽)이 '5분 자유발언'을 펼치고 있다.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의회의 제281회 임시회가 오는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21일 개회한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각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10건의 민생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가가 상임위 별 소관안건을 살펴보면 먼저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에서는 ▲애국지사 박준승기념관 관람 및 운영 조례안(김승범 의원) ▲사회복지관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일 의원)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박일 의원 외 1명) ▲결산검사위원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재기 의원) ▲장애위험군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선미 의원)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저감 및 예방 조례안(이도형 의원) ▲행정기구 개편에 따른 미반영 사항 등 정비를 위한 정읍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지역환경교육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가칭)솔티달빛생태숲 방문자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에서는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송기순 의원)을 살핀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석환 의원과 이도형 의원이 나와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석환 의원은 '사계절 내장산 홍보를 위한 노래비 설치'를 제안·촉구했으며 이도형 의원은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사회복지시설과 민간 위탁시설 특별 지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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