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 단양 새마을금고·매포 신협, 출생 축하 건강통장 지원 등
[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단양군 매포읍은 매포신협, 단양새마을금고와 '출생 축하 우리 아기 건강통장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매포신협과 단양새마을금고는 신생아 명의로 통장(적금)을 개설하면, 7만원을 축하금으로 선입금 지원하게 된다.
두 금융회사는 또 지역 인구증가 대책과 출산장려 시책의 안정적 추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단양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무료 통·번역서비스
충북 단양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중도입국 자녀를 위한 통·번역서비스를 무료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부부간 의사소통, 생활정보(임신·출산·양육) 안내와 함께 공공기관 동행 통역, 취업 관련 통역, 위기상황 긴급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도 내방과 전화, 문자, 밴드 등 다양하다.
센터에는 베트남어·중국어 등 2명의 통·번역사가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전국 가족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그 밖의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용 희망자는 군가족센터(043-421-620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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