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단독주택 불, 40대남 2도 화상…6명 대피
[동두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30일 오전 7시30분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지역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40대 남성이 왼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6명이 대피했다.
주택 건물 1개동도 모두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14대와 인력 34명을 동원해 오전 8시26분 진화를 완료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동두천시는 재난문자를 보내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를 위해 주변 차량은 이 지역을 우회해달라고'고 요청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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