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협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내달 2일 개막
[서울=뉴시스] 대한가수협회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포스터. 23.03.30. (사진=대한가수협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대한가수협회의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첫 무대가 오는 4월 2일 오후 4시 충북 옥천묘목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이 공연에는 가수 이자연, 포크밴드 여행스케치, 가수 강혜연, 양지원, 싱어송라이터 한수영이 출연한다. MC는 개그맨 손헌수가 맡았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올해도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대장정을 출발하게 되어, 너무 가슴이 설렌다"며 "이젠 마스크로부터 해방되어 관객 모두 마음껏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 화창한 봄 날씨와 자연 속에서 그간 움추려들었던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와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이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한편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문화 소외 지역, 계층을 찾아가 대중음악 공연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대한가수협회만의 특별 공연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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