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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3사 "복통 유발 방울토마토 판매 이력 없어"

등록 2023.04.13 15:38:36수정 2023.04.13 16: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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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식중독 증상 방울토마토 품종 전량 폐기

[서울=뉴시스] 송종호 기자 =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 등을 겪었다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부처가 전문가와 함께 원인 분석에 나섰다.(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2023.03.30. so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종호 기자 =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 등을 겪었다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부처가 전문가와 함께 원인 분석에 나섰다.(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2023.03.30. so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종호 기자 =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 등을 겪었다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부처가 전문가와 함께 원인 분석에 나섰다.(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2023.03.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종호 기자 =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 등을 겪었다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부처가 전문가와 함께 원인 분석에 나섰다.(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2023.03.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정부가 섭취 후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유사 증상을 보인 특정 방울토마토 품종을 전량 폐기하기로 한 가운데 국내 대형마트 3사는 관련 품종을 판매한 이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일제히 "식중독 유사 증상과 인과 관계가 있던 방울토마토 특정 품종(HS2106)을 판매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이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해당 품종을 판매했다가 섭취가 어렵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최근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 관계자는 "트레이더스에서 문제의 방울토마토 품종(HS2106)을 판매했었지만 지난 2월말께 섭취에 어려움이 있다는 고객 사례가 일부 발생, 신속하게 상품 운영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식중독 유사 증상과 인과 관계가 있던 3개의 방울토마토 농가를 포함해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추가 확인된 특정 품종(HS2106) 재배 농가 총 20곳이 자발적 폐기에 동참해 전량 폐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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