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의원 '대구 동구 교육의 문제점과 발전방안 토론회' 열어
[대구=뉴시스]국민의힘 조명희(비례·대구동구발전연구원 원장) 의원이 '대구 동구 교육의 문제점과 발전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조명희 의원실 제공) 2023.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토론회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 서병수·백종헌·정경희 국회의원 , 박완수 경남도지사 , 이배용 대통령소속 국가교육위원장 , 강은희 대구교육감 등이 영상과 서면축사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
조 의원은 개회사에서 “대구 동구에는 초등학교 33개 , 중학교 13개 , 일반고등학교 5개 , 특성화고 4개 , 특목고 2개가 있으나 타구에 비해 월평균 가구 소득이나 사설학원 수 , 사교육비 지출액 등은 저조한 실정이다”며 “대구 동구의 교육 환경 문제를 분석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 .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첨단의료지구 조성'과 2월 '생활에너지 다양화' , 3월 '도시근교 스마트농업' 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 토론회다 .
토론 패널로 ▲최상도 대구동부고등학교 교감 ▲김미려 한국여교수총연합회 회장 ▲박요한 대구 동구 중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유미 전 대구 동구 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연합 부회장 ▲신재구 대구교육청 기획조정과 과장 ▲윤정훈 매일신문기자 ▲정영린 교육부 교육시설과장 등이 참석했다 .
한편 조 의원은 지난 30여 년 동안 대구지역에서 대학교수와 경영인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월 ‘대구동구발전연구원’을 개원했다.
조 의원은 "매월 대구 동구 지역민의 민생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주제를 선정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문제들을 효율적으로 풀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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