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소상공인 역량 강화교육 수강생 모집

[부산=뉴시스] 부산 동래구청 임시청사. (사진=동래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동래구 소상공인들의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랜드멘토 아카데미에서 '2023년 동래구 소상공인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네이버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다양하게 올리기 ▲소상공인 세무의 모든 것 ▲똑똑한(스마트) 가게 홍보마케팅 POP 제작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쉬운 홍보사진 편집 ▲우리가게 홍보영상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교육은 총 8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 중 POP 제작과 홍보사진 편집, 홍보영상 만들기는 소상공인들의 가게를 직접 방문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수 있는 1대 1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전문가들이 직접 가게에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가게 운영 해결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입학식 특별강연에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구독자 21만 명을 보유한(인기콘텐츠 240만 조회 수) 부산의 생활 외식인 유튜버 '츄릅켠'이 외식업 추세에 대한 강의와 복합문화공간 '피아크' 기획&디자인팀 조명훈 차장이 성공전략 및 공간마케팅 활용법(카페&베이커리)에 대해 소상공인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와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홍보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SNS를 활용해 직접 자신의 가게를 홍보할 좋은 기회이니,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는 동래구 소재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인원(25명 내외) 마감 때까지 온천장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또는 운영대행사 비앤컴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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