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남강댐지사, 그린 촉촉 서포터즈 발대식
물·환경 문제 관심있는 지역주민으로 구성
매월 온·오프라인 환경캠페인 전개
[진주=뉴시스]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 그린촉촉 서포터즈 발대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K-water 남강댐지사는 31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남강댐 그린 촉촉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포터즈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쓰레기 등으로 오염된 지역에 야생화 꽃밭 조성 환경캠페인 추진을 위한 꽃씨폭탄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남강댐 그린 촉촉 서포터즈'는 공개모집을 통해 물·환경 문제 해결에 관심있는 진주·사천시 시민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5개월동안 운영되며 남강댐의 환경·사회적가치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플로깅·물절약·Zero-waste 실천 등 매월 주제를 정한 생활속 친환경 실천 캠페인 활동을 온·오프라인에서 펼칠 예정이다.
남강댐지사는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해 하천 자연성 회복, 탄소중립형 사업 확대, 지역상생 일자리사업 등 댐 주변의 다양한 가치 발굴을 통한 환경·사회적가치를 확산 추진 중에 있다.
또 생활 속 탄소줄이기 등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남강댐의 환경·사회적가치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남강댐 그린 촉촉 서포터즈 활동이 뒷받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수 남강댐지사장은 “남강댐의 아름다운 환경 보전과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가치 확산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남강댐 그린 촉촉 서포터즈가 시민들의 눈·귀가 돼 남강댐의 환경·사회적가치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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