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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곳곳서 비 피해...도로장애 4, 주택 침수 3, 낙뢰 1건

등록 2023.07.07 20: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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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내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사진은 7일 오후 6시24분께 상주시 낙동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향 4.8㎞지점 사면이 유실됐다.(사진=경상북도소방본부 제공) 2023.07.0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내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사진은 7일 오후 6시24분께 상주시 낙동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향 4.8㎞지점 사면이 유실됐다.(사진=경상북도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내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7일 경상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도내 곳곳에서 도로장애 4건과 주택 침수 등 3건, 기타 1건이 접수됐다. 

피해지역은 경주시 안강읍 주택침수(배수불량), 영주시 평은면 도로장애(나무쓰러짐), 안동시 남후면 도로장애(토사유입), 상주시 낙동면 도로장애(나무쓰러짐), 안동시 안기동 정화조침수(배수불량), 칠곡군 왜관읍 낙뢰(전봇대-상가일대 정전) 등이다.

칠곡군 왜관읍의 경우 이날 오후 7시께 아파트 상가 전봇대 낙뢰로 인근 상가와 아파트(751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현재 한전에서 복구 작업 중이다.

이날 오후 6시24분께 상주시 낙동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향 4.8㎞지점 사면이 유실됐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내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사진은 7일 오후 많은 비로 나무가 쓰러진 영주시 평은면 도로.(사진=경상북도소방본부 제공) 2023.07.0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내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사진은 7일 오후 많은 비로 나무가 쓰러진 영주시 평은면 도로.(사진=경상북도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고로 토사유출 5t, 나무 6그루가 쓰러져 도로 2개 차선이 차단됐다. 현재 1차선은 통행이 가능하며 나무는 제거를 완료했고 도로공사에서 수포작업을 위한 장비를 요청한 상태다.

현재 경북 각 지역은 호우경보(상주,예천)와 호우주의보(구미,영천,경산,청도,김천,문경,안동,영주,의성,청송,영양평지,영덕,포항,경주), 강풍주의보(울릉도,독도)가 내려져 있다.

오후 7시 현재까지 도내 상주(60.8㎜),청송(56.1㎜),의성(53.2㎜),영덕(54.8㎜),성주(46.5㎜)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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