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 칠곡군청에 워커 장군 흉상 제작 성금 전달
영남대의료원, 칠곡군청에 워커 장군 흉상 제작 성금 전달 *재판매 및 DB 금지
워커 장군은 6·25 전쟁 당시 워커 라인으로 불리는 낙동강 방어선을 성공적으로 사수하며 불리한 전황을 뒤바꾸는데 크게 기여해 영웅적 공로로 수훈십자상을 받은 한국전쟁의 영웅으로 기억되는 참전 용사이다.
영남대의료원은 이러한 뜻에 동참하고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영남대의료원 교직원 2849명과 영남대 의과대학생 445명이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한편 워커 장군 흉상 제작을 위한 모금 운동은 오는 23일까지 전개하며 이후 28일 오후 2시에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제막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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