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한낮 최고 34도 '찜통더위' 지속…열대야도 기승

등록 2023.08.01 04: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 한낮 최고 34도 '찜통더위' 지속…열대야도 기승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일 인천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3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옹진군 24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5도, 동구·중구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35도, 동구·연수구·중구 34도, 옹진군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