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두문동재 용역 최종보고회…경관개선

정체성 포함된 밝고 쾌적한 이미지 구축

두문동재 경관개선 용역 최종보고회.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두문동재(관문) 경관개선 기본방향, 디자인 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10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혜교 건설도시국장 주재 하에 진행된 최종보고회는 실과장, 관련 부서 팀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지난달 열린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의견이 화두에 올랐다.

공모 응모, 시급 사안에 대해 자체사업으로 진행한다.

화장실, 상징조형물, 경관조명, 파고라, 쉼터 조성 등은 부서별로 진행될 계획이다.

두문동재 경관개선 용역 최종보고회.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오전 11시 태백시의회 의원간담회에서 화장실 청결과 최소 예산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문 경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태백의 정체성이 담긴 밝고 쾌적한 도시이미지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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