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영어·중국어·일어·베트남어 ‘민원서식 해석본’ 배포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가 다문화가정 및 관내 거주 외국인의 원활한 민원 서비스 이용을 위해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제작·배포했다.
시는 여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생활민원 신청 시 한국어로만 되어 있는 불편사항을 보완해 민원처리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해석본 제작을 추진했다.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은 이용 수요가 많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4개 언어를 기준으로 번역됐다. 가족관계등록, 출생신고서, 인감, 체류지변경신고 등 주요 민원 서식 41종에 대한 민원서식과 작성요령이 수록됐다.
시청 행복민원실과 1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어디서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큐알(QR)코드 활용은 물론 시청 홈페이지 ‘민원사무편람(서식)’에도 외국어번역본 서식을 게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