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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코리아' 반색하는 벤처업계…"자생력 높일 것"

등록 2023.08.30 14:04:24수정 2023.08.30 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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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벤처단체협의회, 논평서 공감·환영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3.08.30.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3.08.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벤처기업계는 30일 정부의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인공지능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로 구성된 혁신벤처단체협의회(혁단협)는 이날 논평에서 "벤처·스타트업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끄는 주역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추진방향에 적극 공감·환영한다"고 밝혔다.

혁단협은 "벤처·스타트업의 과감한 글로벌 도전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과 민간주도의 벤처투자 시장 확대, 혁신기업과 대기업간의 개방형 혁신 촉진, 네거티브 규제혁신 제도 등 그동안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사안들"이라며 "대거 반영돼 앞으로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에 자생력을 높이는데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혁단협은 "이번 발표에 힘입어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 앞으로도 정부는 혁신기업들이 각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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