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김제우석병원이 24시간 응급실 운영
공공심야약국 나은온누리약국 오후 10~새벽 1시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추석 연휴 진료 공백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김제우석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공공심야약국(나은온누리약국)이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
또 연휴 기간에 환자가 쉽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문 여는 의료기관, 휴일 지킴이 약국을 일자별로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과 진료안내 등이 필요할 때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129)와 김제시보건소(063-540-4544)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에 의료기관이나 약국 방문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운영 여부 및 시간을 확인해 이용하길 바란다"면서 "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 시간대에 해열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신고된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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