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 찾은 오세훈 "T1 응원…e스포츠 역사상 가장 의미"
고척스카이돔 방문해 유인촌 장관과 응원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9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을 관람하고 있다.(제공=서울시)
오 시장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상헌 라이엇게임즈 아시아태평양 총괄과 관람석에서 결승에 오른 국내 프로게임단 'T1'을 응원했다. 'T1'은 LoL의 전설 페이커가 속한 팀이다.
이날 열린 롤드컵 결승전에는 한국(LCK)의 T1과 중국(LPL)의 웨이보게이밍(WBG)이 맞붙는다.
오 시장은 전날 사전행사인 '월즈 팬 페스트 2023'에 참가해 "e스포츠 역사상 가장 의미 있는 장면이 될 것 같다"며 "엊그제부터는 착한 일을 한 번씩 하게 된다. 착한 마음으로, 겸손한 마음으로 결승전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롤드컵 유치 이후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지난 9월 롤 운영사 라이엇게임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고척스카이돔 대관뿐만 아니라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월즈 팬 페스트 2023'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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