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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게릴라 버스킹 페스타 개최

등록 2023.11.21 13: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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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 대체…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대전=뉴시스] 대전 대덕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대덕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덕거리 게릴라 버스킹 페스타’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거리 게릴라 버스킹 페스타’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면서 연기된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을 대체해 열린다.

송촌동시장 및 상점가를 비롯해 중리동상점가, 비래동상점가, 신탄진시장 및 상점가, 목상동 음식특화거리, 신탄진새시장 상점가에서 다양한 거리공연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상권별 특색을 반영해 가로수 은하수 조명 및 스트리밍 전구, 공중 모빌 거리 경관조명 등이 설치되고, 송촌동 상점가와 중리동 상점가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도 들어선다. 

최충규 구청장은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춘 상권을 만들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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