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AI 서비스 교육 실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반 사용자 대상 AI 교육 실시
"AI 이론과 더불어 활용 사례 실습 통한 실무 교육"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내 클라우드 기업으로는 최초로 클라우드 교육 및 자격증 제도를 시행한 데 이어, 네이버클라우드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되는 'AI 교육'은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는 AI 서비스를 사업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네이버의 초대규모 인공지능인 하이퍼클로바X를 포함해 AI API, GPU서버, CLOVA(클로바) 등 다양한 네이버클라우드의 AI 서비스를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2017년부터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자(CSP) 중 최초로 클라우드 공인 교육 프로그램과 클라우드 스킬 레벨을 측정하는 자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 또한 공인교육, 기초교육(핸즈온) 그리고 웨비나를 포함해 최소 월 3회씩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정낙수 네이버클라우드 클라우드 테크 프론티어 이사는 "하이퍼클로바X와 AI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 사용자들도 비즈니스에 AI를 접목해 활용할 수 있도록 AI 교육 프로그램과 자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내년 빅데이터 엔지니어, 보안 엔지니어를 위한 교육과 자격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으로, 네이버클라우드만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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