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봉사실 문 열어
송촌동행정복지센터 1층…시간적 부담 경감·납세자 권익 향상 기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최충규(왼쪽 열번째) 대전 대덕구청장과 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 지방의원 등이 4일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봉사실 개소식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3.1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민원봉사실에선 국세납세증명과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등 각종 민원 증명 발급과 사업자등록 관련 업무 처리 등이 가능하다.
앞서 구는 구민의 납세 편의 및 권리증진을 위해 법동민원실 재설치와 세무서 신설 등에 나서 지난 5월 북대전세무서와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송촌동행정복지센터에 대덕민원실을 설치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5년 3월 대전지방국세청 내 법동민원실이 폐쇄되면서 대덕구민은 국세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원거리인 북대전세무서를 방문해야만 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민원봉사실이 문을 열어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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