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제170회 정례회 현장방문…적수민원 배수지 점검
배수지·공공하수처리시설·원내가압장 등
계룡시의회 의원들이 4일 적수문제가 발생한 관내 배수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2023. 12. 04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는 4일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상수도 적수 민원과 관련해 북부배수지와 안산배수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원내가압장 등을 찾아 적수 발생 원인을 점검했다.
한국전력공사의 발전전력 융통 보강사업과 관련해 신계룡변전소를 방문해서는 지역의 발전전력 현황 등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기반 확보 및 불연성 폐기물 처리를 목표로 건설중인 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계룡시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 및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주요 생활 환경 시설인 점을 감안해 사업 추진 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의원들은 적수 문제와 관련해 각 배수지의 관리 상황 및 저수조의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한 후 생활에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물의 안전성 확보가 가장 시급함을 강조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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