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 장관상 수상
정보통신기술 활용 의료서비스 제공
[완주=뉴시스] 유희태 완주군수(가운데)가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3.12.12 (사진= 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2일 완주군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실시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사업 대상자 발굴 및 사업운영 우수사례를 공모해 우수기관 총 6개소를 선정했다.
완주군은 지역보건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만성질환자, 홀몸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에게 월 1회 주기적 방문 및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희 보건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군민의 의료취약문제 반영 및 적극적인 의료서비스지원사업 추진으로 의료 접근성 제고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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