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태백시, 취약층 '생활안정·자립' 공공일자리 251명 모집

등록 2023.12.15 08:55: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내년 2월 5일~6월 23일 근무

주 15~40시간, 4대보험·시급 9860원

태백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내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18~29일 모집한다.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는 2월5일부터 6월23일까지다.

태백형일자리 22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5명, 행복일자리 4명 등 총 251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취업 취약계층이다.

선발된 인원은 공공분야에서 DB구축,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안전지킴이 등 91개 사업장에 배치된다.

4~5개월 근무하게 되며 기본 근로시간은 주 15시간에서 40시간으로 시급 9860원과 4대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선발기준 평가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참여자를 최종 선발해 내달 26일까지 개별 통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공공일자리로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 사업장별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2023년 공공일자리에 태백형일자리에 465명, 행복일자리 7명, 지역공동체일자리에 57명, 폐광지역공동체사업 일자리에 43명 등 총 572명을 배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