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낙동강수계기금사업 성과평가 '우수'

[남원=뉴시스] 전북 남원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2022회계연도 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금사업 관리·운영에 대한 내실 있는 기금 집행과 사업추진의 효율성 향상를 위해 매년 성과평가를 시행 중이다.

평가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4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관리·집행과 성과목표 달성 등의 지표를 살펴 사업별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남원시는 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 운영을 통한 수질개선과 수질 오염물질 경감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환경기초시설 운영부분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는 하수도 인프라 확충과 안정적인 하수처리장 운영, 소규모 마을 하수처리시설 개량, 노후 하수처리시설 정비, 환경기초시설 인식개선 사업 등 수질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금 운용을 통해 남원시의 깨끗한 수질을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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