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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전정일, 경기 파주을 출마 선언

등록 2023.12.21 15: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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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전정일, 경기 파주을 출마 선언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세청 공무원 출신 전정일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파주시을 출마를 선언했다.

 전정일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 경제 살리고 누구나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현역 지역구 의원인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파주를 대표하는 민주당 국회의원이 파주를 텃밭으로 닦는 동안 민주당의 선거장사는 풍년이었으나, 정작 파주 주민의 삶은 흉년의 연속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파주가 발전하기 위해 다시 뛰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정치의 문제가 아니고 정치를 하는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 능력 있고 전문성 있는 선수로의 교체가 답"이라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평화경제특구 유치로 통일경제중심도시 조성 ▲GTX-A 및 3호선 연장 ▲접경도시특별법 제정 ▲수도권규제 및 산업규제 완화 ▲판문점·DMZ 안보관광벨트 조성 ▲교육·의료·문화 명품 도시 리모델링 ▲미군반환공여지 신속 개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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