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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아빠' 최성국 "육아 위해 관절약 먹어"

등록 2024.01.30 08: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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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선의 사랑꾼' 최성국. (사진 = TV조선 캡처) 2024.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선의 사랑꾼' 최성국. (사진 = TV조선 캡처) 2024.0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53세에 '늦깎이 아빠'가 된 배우 최성국(54)이 육아의 고충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은 "내가 좀 더 어렸을 때 추석이를 만났으면 더 많이 안아주고, 더 신나게 흔들어줬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아내와 번갈아가며 육아를 하는 최성국은 짙어진 다크서클과 부르튼 입술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아기들은 계속 안아줘야 한다. 그래서 요즘 관절약을 먹고 있다"고 털어놨다. 벌써 체중이 6㎏이 넘은 아들 덕분에 근육 통증을 덜어주는 약까지 챙겨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성국은 2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작년 11월 결혼했다. 지난해 9월 아들 시윤 군을 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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