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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화재 '소방관 2명 고립'…한 "모든 장비·인력 동원해 구조하라"

등록 2024.01.31 21:20:48수정 2024.01.31 21: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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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장관, 소방·경찰청장, 경북지사에 긴급지시

"추가 인명피해 없게 소방 공무원 안전에 만전"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01.31.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01.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경북 문경시 공장 화재 진압 중 소방 구조대원 2명이 고립된 상황 관련,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고립된 구조대원 구조과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화재 진압 상황 보고를 받은 뒤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경북지사에게 "특히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활동 중인 화재진압 대원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현장 통제 및 주민 대피 안내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YTN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0분께 경북 문경시의 육가공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아직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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