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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올 들어 두 번째 의원간담회 개최

등록 2024.02.06 14: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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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안 황토역사공원·역사탐방둘레길 조성 등 14건 논의

[계룡=뉴시스]계룡시의회 의원간담회. 2024. 02. 06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계룡시의회 의원간담회. 2024. 02. 06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는 6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신도안 황토역사공원 및 역사탐방둘레길 조성, 병영체험관 운영 및 관리 계획, 두계천 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보고 등에 대한 현안을 청취했다.

또 계룡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조례 제·개정안 2건을 비롯해 계룡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 등 의회 소관사항 7건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들은 계룡시 병영체험관 운영 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병영체험관이 시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노력을 주문했다.

공유주방 및 무료급식소 설치 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에는 시설 설치를 위해 많은 비용이 투입되는 만큼 최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한 검토를 주문하기도 했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오는 21일부터 9일간 있을 올해 첫 임시회에서 2024년도 주요 업무 실천계획 보고가 예정돼 있다”면서 “주요 현안과 시책 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들이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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