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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50대, 달리는 택시에 맥주병 던져 구속

등록 2024.02.16 16:08:00수정 2024.02.16 16: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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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남구 남부경찰서. 2019.02.12.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 남부경찰서. 2019.02.12.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주행 중이던 택시에 맥주병을 집어던진 5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밤 0시 50분께 남구 주월교차로와 백운교차로 사거리에서 60대 B씨가 몰던 택시를 향해 맥주병을 던진 혐의다. 운전자인 B씨는 이렇다 할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만취 상태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은 맥주병을 던진 A씨의 행위가 뚜렷한 동기 없이 저질러진 범죄(이상동기)에 해당된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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