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새활용센터 '다시봄', 입주기업 3곳 공개모집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새활용센터 다시봄은 오는 21일까지 새활용 산업 활성화를 주도할 입주기업 3개 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
모집 대상은 전주를 기반으로 활동할 새활용 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개인과 기업 및 단체, 법인 등으로, 새활용 문화확산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와 아이템을 갖춘 기업이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입주해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사업 및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입주 기간 2년 만료 이후에는 연장 심사를 거쳐 2년간 추가 입주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 누리집(www.juccb.or.kr)에 게시된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은주 센터장은 "지역 내 자원순환과 지속 가능한 새활용산업 육성, 새활용 문화확산을 위해 새로운 가치생산에 도전하는 기업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면서 "센터는 앞으로도 새활용산업 육성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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