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합천군, 하천 수질오염 예방 수질 모니터링 등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올해부터 하천 수질 오염을 사전 예방을 위해 축산시설이 인접 한 하천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촌지역 수질오염의 주요 오염원으로 축산시설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합천군에는 1600여 축산농가가 있으며, 한우는 경남에서 가장 많으며 양돈은 김해시 다음으로 많다. 이에 군은 축산시설이 인접한 하천에 대해 수질 변화추이를 모니터링하고 오염원을 집중 관리하기위해 새로운 시책으로 마련했다.
대상은 가축분뇨 정화방류시설로 방류수를 직접 방류하고 있는 양돈농장의 인근 하천 7개소(내곡천,묘산천,이천천,청현천,월광천,갑산천,황계천)이다. 갈수기를 제외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수질검사(5개 항목)를 하고 상·하류 수질을 비교 분석한다. 이 결과를 데이터화 하고 나아가 수질이 악화된 하천의 오염원인 축산농가를 지도 점검하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합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프로그램 운영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합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청소년문화의집 2층 다목적실에서 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합천군보건소 연계 영양교육 슬기로운 식(食)생활! 및 정양늪생태공원 연계 함께 그린(green) 생태탐방!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평일 학습지원 및 전문체험활동 외에도 분기별로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활동을 통한 경험을 제공하고, 청소년기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합천군보건소와 연계해 청소년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소를 알아봤으며, 정양늪생태공원에서 ‘새피리 만들기 및 정양늪 생태탐방’을 진행하며 지역의 명소인 정양늪을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영광기획비앤피 전영만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2일 ㈜영광기획비앤피 전영만 대표가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다섯 번째 연간 최고액 기부로, 합천군에 고액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전영만 대표는 쌍책면 출향인으로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위치한 종이 가공제품을 제조하는 ㈜영광기획비앤피의 대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