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혁신 제품으로 中 가전전시회 '금상' 수상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삼성전자가 13일 서울 강남구 서초사옥에서 '3세대 AI 8K 프로세서'가 탑재된 'Neo QLED 8K' TV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4.03.13. [email protected]
삼성전자, '8K 화질로 업스케일' 네오QLED TV로 금상
삼성만의 공간 맞춤 사운드와 Q심포니 등 다양한 기능 탑재한 액자 형태의 맞춤형 스피커 '뮤직프레임'도 디자인상을 받았다. 또 삼성전자가 출품한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 '비스포크 세탁기'도 우수상을 획득했다. Neo QLED 4K TV(QNX9D)도 입상했다.
[서울=뉴시스]LG전자는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 'AWE(Appliance&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서 스타일러에 의류 구김 제거에 탁월한 핸디 스티머를 추가 내장한 신제품 '올 뉴 스타일러'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LG전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LG전자, 핸디 스티머 추가 '올 뉴 스타일러'로 금상
이와 함께 LG전자 '워시타워'는 디자인상(Best Design Award)을 받았다. 이 제품은 세탁기와 건조기가 직렬로 연결되어 일체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게이밍 모니터인 'LG 울트라 기어'는 테크놀로지상(Best Technology Award)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AWE 어워드는 중국가정전기제품협회(CHEAA)가 수여하는 상으로, 현지 가전제품 및 가전제품 산업 전반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AWE에 전시된 수 만점의 가전 제품 중 총 411여 개 제품이 출품되었으며, 주최 측의 평가와 심사를 거쳐 ▲우수제품상 ▲금상 ▲코어상 ▲디자인상 ▲테크놀로지상 ▲혁신상 등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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