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주기반 확충' 보은군·기업, 상호협력 맞손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 신청
청년타겟층 안정 일자리 지원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20일 충북 보은군청에서 최재형(왼쪽 두번째) 군수와 보은산단 입주기업협의회, 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이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4.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0일 보은산단 입주기업협의회, 기업인협의회와 청년 정주기반 확충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의 주요 타겟층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활력타운 조성 시 ▲청년 일자리 정보제공 ▲청년 연계 협력사항 발굴·육성 교류 ▲지역활력타운 내 입주민 우선채용 ▲기업 취업 청년 주거지원 적극 협조 등 정착을 유도하는 사항을 담았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지방소멸 문제 극복을 위해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총 8개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 시 부처별 국비 지원과 인·허가 특례 등 행정적 지원을 해준다. 군은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위해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오는 5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현장평가를 착실히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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