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원택, 군산·김제·부안을 후보등록… “검찰독재 정권 심판”
4월10일은 국민무시, 경제폭망, 무능정권, 윤석열정권 심판의 날
[김제=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군산김제부안을)가 21일 22대 총선 후보등록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03.21 (사진= 이원택 후보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 김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22대 국회의원선거 군산·김제·부안을 지역구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정권심판과 지역 대도약을 재차 강조했다.
이원택 후보는 21일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친 후 “4월10일은 국민을 무시하며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입틀막 정권, 70년 한국경제사 최악의 경제성장률 경제폭망 정권, 한반의 전쟁위기 안보위기를 방조하는 정권, 검찰출신이 정부요직을 독점하고 사유하는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스웨덴 민주주의다양성연구소가 ‘대한민국은 독재화가 진행되는 나라’로 분류하였고, 자유민주주의 지수 또한 28위에서 47위로 하락했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해 있어, 민주당과 함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22대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했다”고 했다.
이 후보는 또 “경제폭망, 물가급등, 민생파탄으로 서민의 삶은 힘들어지는데, 윤석열 정권은 해병대 사건 핵심피의자 이종섭을 해외로 도피시키고, 양곡관리법, 김건희 특검법 등 9차례 거부권을 행사하고, 이태원 유가족들의 외침은 외면하고 있다”며 “국민과 민생을 무시하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원택 후보는 “서해안의 중심, 새만금 벨트, 김제·부안·군산 대도약 시대를 열겠다”며 “김제·부안·군산을 국내최초 새만금 RE100 및 재생에너지 신산업 조성, 스마트 농생명수도 건설로 식량안보 확보, 새만금 신항-공항-철도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세계 최고의 무역허브항 육성, 해양레저·관광 개발로 동북아 최고의 관광도시로 대도약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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