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하남시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사진=하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감일돌 일대 주민들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이다.
감일공공복합청사 2층에 위치한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약 1000㎡ 규모로, 건강상담실과 구강보건실, 운동교육실, 조리실습실, 모자교육실, 지역사회연계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요사업은 혈압·혈당·고지혈 및 체성분 측정 등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임산부 등록 및 엽산·철분제 배부 등 모자보건서비스다.
이 외에도 치매선별검사와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상담,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보건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031-790-680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감일과 감북, 위례지역 주민들의 공공보건서비스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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