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강릉지사, 강원FC 시즌권 구매 동참
26일 한국부동산원 강릉지사 오주환지사장, 강릉시 세무과 김선희과장과 직원들이 강원FC 시즌권 구매릴레이 행사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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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한국부동산원 강릉지사는 강원FC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구매한 강원FC 시즌 입장권과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강릉시 솔올아동센터를 방문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강릉시청 세무과 직원들도 동행했다.
한국부동산원 강릉지사는 강릉시 세무과와 개별주택 공시가격 산정 및 검증 업무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번 유소년 체육활동 지원은 강릉시 세무과의 제안으로 시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주환 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릉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원FC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도 동참하는 한편, 자칫 문화·예술·체육분야에서 소외되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 유소년에 대한 체육활동 지원은 남다른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설·추석에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지속 전달하고 있다.
또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32개소 대상 아동 교육물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및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식료품 박스 전달사업 ‘REB 사랑의 희망박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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